답다비답다비
from 정신 2010/12/29 03:21







카페 컨스트럭팅 : 커피머신과 300엔카페의 간판.




응흥흥-
답다비답다비답다비답-
답다비다다답다비다-
답다비답다비답다비답-
답다비다다다다다-

으흥흥 으흥- 으흐흐흥흐읗ㅇ흥-


퀄럭퀄럭

아효.


이거 뭐 완전 뭐 이건 정말이지
LP판 수백개를 동시에 디제잉해버릴 정도의
소음과, 난해함과, 벅참과, 기운빠짐이
한꺼번에 마치 거대한 탱크로리처럼 달려들어 오는 것만 같은.
진짜 절절히 몰려오는 그런 느낌이다.

보글보글 계란처럼.
삶이 삶아져간다.
삶이 삶아져가.

스무살 후반으로 갈수록 단순화, 기계화, 사무화에 최적화된 시스템 속에 살다보니
서른이 넘으니 간단한 회의 한 번 하는게 이렇게 힘드네.
어휘력은 다 어디간건지 모르겠고.
생각을 풀어내던 옛 기술은 다 우걱우걱 먹어버렸나.

나는 진솔했었나. 아니면 모조리 다 거짓이었나.



정말이지 돌아보면 헛웃음만 나오는 2001-2010의 나.
징그러우니까 저리 좀 가라 얘.

잘 좀 살자. 좀. 잘 좀 살아보자.


힘내.





2010/12/29 03:21 2010/12/2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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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포고양이 2010/12/29 11: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ㅈㅎ의 디자인은 참 좋은듯-
    최근, 디자인으로 먹고 산다- 이런것 보단-
    다른 개인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디자인을 직접 할수 있다는건
    정말 하늘과 땅차이인거야-

    나 ㅈㅎ한테 뭔가 투자 하고싶으심-
    돈 턱 쥐어주고- 카페 해봐-! 하고싶으심- ㅎㅎ

    • 라암 2010/12/29 15:23  address  modify / delete

      어무나니낫 형.
      이것은 구글리더의 힘??? 흐흐
      요샌 막 자신감 없고 그래요. 옛날엔 멋도 모르고 하룻강아지 마냥 돌아다녔었는데, 이제 막 부끄러워서 으하하.

      나중에 형 카페 차리고 싶을때 부족한 실력이지만 도와줄 수 있는 건 다 도와줄게요.


      아 그나저나 옷 완전 잘 입고 있다능....
      매일 입고 있다능... 지금도...
      고마워유 흐흐.

  2. motherloverockets 2011/01/11 13: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샌 하코다테와 토와다 호를 맨날 왕복.
    출장 출장에 월급이나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다.
    13일에 또 토와다 호 가는데 이번엔 뭘 준비해갈까나.
    지난번엔 DS로 신나게 놀았지.

    • 라암 2011/01/26 03:16  address  modify / delete

      아 나도!!!
      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
      하아하아라하하하하하